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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수세미 효능 먹는방법 정리

알콩달콩 살기 2018. 6. 28. 06:35



이번시간에는 수세미 효능과 먹는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건데요. 지방간 치료에 특히 좋다는 여주와 비슷한 박목에 속하며 한해살이 덩굴풀인 수세미의 또 다른 명칭으로는 천라, 천락사, 만과, 수과락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기도 합니다.






특히 수세미는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어서 간경, 위경, 폐경에 흡착하여 기혈순활에 도움이 되며, 미세먼지가 심한 중동지역에서 주로 재배되어서 그런지 기침이 자주 나오고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이찰때 도움이 되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여 항산화 효과가 있으므로 알레르기성 비염, 축농증 같은 호흡기 질환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수세미 효능 첫번째로 비염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으로 비염에 좋은 음식 중에는 작두콩, 수세미가 있는데요. 환절기가 되면 늘 찾아오는 콧물, 재채기 때문에 고생하시는분, 이러한 비염 증상이 있는 분들에게 수세미 달인 물을 꾸준히 섭취를 하시면 비염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어요.





기관지에 좋은 식품 중 도라지가 빠질수 없는데요. 수세미 역시 기관지에 좋다고 알려져 있어요. 앞서 말한대로 대기오염이 심한 중동지역에서 강생 해 왔기 때문에 수세미에는 사포닌, 식이섬유, 미네랄, 비타민(12종) 등이 풍부하여 기관지 개선에도 도움이 될뿐 아니라 천식을 가진 환자에게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수세미는 변비에도 효과가 좋아요. 잘못된 식습관과 불규칙적인 생활로 소화불량 증상이 있으신 분들에게도 효과적인데요. 식이섬유가 풍부한 수세미가가 대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고, 변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단축시켜 배변량을 늘려주는 효과가 있어 변비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 다른 수세미 효능으로는 신장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되요. 신장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원활하게 노폐물 배출이 어려워 지게되고 몸이 자주 붓는 현상이 생길수 있는데 수세미를 달인 물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소변과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되어 신장기능을 강화하는데 무척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혈액순환을 맑게하는 수세미 효능이 있는데요. 건조한 피부를 맑게 해주고 피부 항균작용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많이 알려진 루시오사이드 계열 사포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여드름과 주근깨 제거에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에 피부개선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조선시대 피부관리기관인 궁녀미안법에서 궁녀들이 미안수로 제조후 사용 하였을 만큼 이미 효과가 검증되었을 정도라고 합니다.





수세미 먹는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면, 수세미를 얇게 썰어서 건조 시켜둔 다음 건조된 수세미를 대략 30분가량 끓이고 다시 약불로 10분정도 달여서 수세미 차로 섭취하면 됩니다. 그외 방법은 수세미를 잘 씻어주고 잘게자른 다음 수세미를 통속에넣고 설탕을 5대5로 넣어 잘 버무러서 약 3개월 정도 숙성시켜 발효액을 만들어 먹으면 더욱 좋아요. 이때 수세미는 수분이 많기 때문에 설탕을 좀더 첨가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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