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으로 보는 건강상태 7가지 필독

건강하게 살아가고 싶은 마음은 모두의 바램일텐데요. 그렇다면 나의 건강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손톱을 보면 우리의 건강상태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 방법은 놀랍게도 손톱이 가지고 있는 미세한 부분으로 우리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손톱은 신체의 일부 혹은 미용 목적으로만 생각하시는 경향이 많은데, 손톱은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그 어떤 것보다 빠르게 확인이 가늠한 건강 지표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손톱에 나타난 특이점도 확인하고, 자신의 건강 상태가 어떤지 손톱으로 보는 건강상태 7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손톱 세로줄이 생겼다면?

손톱의 세로줄은 단백질 성분과 매우 밀절한 관계가 있습니다. 만약 손톱에 세로줄이 생겼다면 영양 부족, 영양 불균형을 체크해 보시길 바랄께요. 손톱을 구성하는 영양 성분 상태가 떨어진 것으로 보이는데, 손톱의 주성분인 '케라틴'을 충분히 섭취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케라틴은 단백질 성분으로 오징어, 계란, 콩, 명치, 유제품 등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시면 됩니다. 만약, 손톱이 짙게 변색되는 세로줄이 생겼다면, 보통 빈혈과 호르몬 밸런스가 불균형이 되어 생겨날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계속 남아있다면 다른 원인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는데, 피부층에 있는 멜라닌 색소가 암화 되어 나타나는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일 수도 있는데, 검은선이 점차 폭이 굵어지거나 손톱 전체로 퍼져나가게 된다면 악성으로 변질 될수 있으므로 꼭 병원에 내원하시는게 중요다고 합니다.

2. 손톱이 갈라지고 부서진다면?

만약 손톱이 갈라지고 부서진다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에 이상이 생겨 신진대사가 과도하게 활발해지면서 우리 몸에 있는 손톱에서 가장 먼저 이상 증세를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손톱이 부서지는 동시에 노랗게 변한다면 곰팡이 감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3. 물결처럼 울퉁불퉁한 손톱

손톱 중간중간 움푹 들어가거나 울퉁불퉁하게 변한 것은 '건선' 혹은 '류마티그 관절염' 초기 증상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만약 건선에 해당되는 경우라면 손톱 밑의 살이 '붉은 갈색'으로 변합니다. 이 증상이 보인다면 꼭 해당 병원을 방문하여 검진 받으시길 권유한다고 합니다.

4. 손톱이 창백하다면?

손톱으로 보는 건강상태 중 손톱이 창백하다면 빈혈, 울혈심부전증(심장이 점차 기능을 잃으면서 폐나 다른 조직으로 혈액이 모이는 질병), 간 질환, 영양실조 등이 있습니다. 특히 '울혈심부전증'이 가장 위험한 질병인데, 자칫 목숙까지 위태로워질 수 있기 때문에 꼭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손톱이 하얗다면?

분홍색을 띠어야 할 손톱이 하얗게 변했다면 '간염'에 걸렸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간염에 걸렸을 경우 황달까지 나타날수 있습니다. 유달리 손톱이 하얗다면 간명을 의심해야하며, 가까운 병원에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6. 개나리 같은 노란 손톱

손톱이 개나리 마냥 노랗다면 '진균증(곰팡이 감염)'이 걸렸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감염이 심할수록 손톱이 두꺼워지면서 부서지기 쉽습니다. 또한 노란 정도가 심각하다면 '갑상선 지환', '폐 질환', '당뇨병', '건선' 등도 함꼐 의심해야 합니다.

7. 손톱 주변에 살이 부었다면?

손톱으로 보는 건강상태 마지막으로 손톱 주변의 살이 빨갛게 부었거나 색이 변했다면 손톱이 자라면서 염증을 일으킨 것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자가면역질환인 '루푸스' 때문일 수도 있는데, 루푸스는 자가면역 기능에 이상이 생겨 오히려 자기 자신을 공격하는 질병입니다. 손톱뿐만 아니라 피부와 신경 등 몸의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는 경우가 있으므로 꼭 전문의 상담과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손톱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건강 지표가 될수 있습니다. 만약 평소보다 피로감이 높고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꼭 손톱을 확인해 보세요. 만약 손톱에서 이상 증상이 발견된다면 꼭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