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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찬물과 뜨거운 물 건강에 더 좋은물은?

알콩달콩 살기 2018. 6. 21. 07:12



부모님 세대들은 우리에게 밥은 항상 데워져야하고, 따뜻한 국물은 물론 마시는 식수도 데워서 먹는것이 좋다는 개념을 대대로 물려 받았습니다. 대부분 뜨거운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말하지만, 찬물과 건강을 놓고 보면 사실은 중간정도인 미지근한 물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커피를 마시거나 생강차를 마시거나 뜨거운 음료를 마시는 것과 같은 몇 가지 예외도 있는데요. 이 때 어떤 사람들은 뜨거운 물을 마시거나 시원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을까요?





건강 관점에서 본다면 뜨거운 물을 마시게 될 경우, 특히 우리 나라에서는 뜨거운 음식을 먹는 습관이 많은데 이는 식도의 건강상 매우 좋지 않으며, 이와 관련 연구결과에서도 하루에 65 °C 이상의 온도의 음식을 섭취하면 식도 점막이 손상되기 쉽고, 이러한 뜨거운 음식을 지속적으로 먹으면 식도 점막이 지속적으로 자극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하니 뜨거운 물과 같은 음식은 식도에 치명적일수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식도 점막의 손상은 뜨거운 물 이외에도 매운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경우 점막이 손상돼 식도암의 발병률이 높아지는 악순환이 찾아올수 있는데요. 그러므로 너무 뜨거운 물과 음식보다는 따뜻할 정도의 물 즉 65 °C 이하가 좋다고 볼수 있어요.





찬물과 건강에 대해 알아보면, 위장병이 없는 사람에게는 찬물을 마셔주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위장이 약하거나 위장병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는 찬물이 위장관을 자극시켜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찬물과 뜨거운 물의 섭취에 대한 기준점은 질병을 가진 사람과 건강한 사람 분류에서 약간식은 달라지지만, 분명한건 너무 뜨겁고 그렇다고 너무 차가운 물은 좋은 선택이 아니며, 온화한 물이 가장 좋습니다.





올바르게 물을 마시는 습관은 아침에 일어나서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것이 좋은데요. 밤새 이완되어 있는 위와 대장을 자극시켜 주기 때문에 찬물과 뜨거운 물 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가장 좋습니다. 그래야 변비와 설사 등 다양한 증상으로 인한 고통이 줄어듭니다. 하루에 최소한 2리터 이상의 미지근한 물을 마셔야 신진대사가 원할하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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