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꿈을 펼쳐라

아스피린 효능, 만병통치약으로 불리게 된 이유 본문

건강

아스피린 효능, 만병통치약으로 불리게 된 이유

알콩달콩 살기 2018. 5. 15. 14:55



아스피린 효능이 이렇게 많은줄 미쳐 몰랐습니다. 버드나무 껍질 추출물 살리신(salicin)으로 만들어진 세상에서 가장 가격이 싼 항암 약품인 아스피린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해열, 진통, 소염 효과만 있는게 아니었습니다.






오랜 시간 인류와 함께한 이 약품은 지금까지도 많은 연구결과들이 그 효능에 대해 쏟아지고 있는데요. 전세계적으로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복용하고 있다는 '아스피린'은 매년 600억개 이상 소비가 되는 대표적인 항암약품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지난 1899년 독일에서 아스피린을 최초 상표 등록한후 전세계로 유통되고 있는데요. 그만큼 역사가 아주 깊은 의미있는 의약품입니다. 초창기 아스피린은 류마티즘 관절염 치료약, 염증성 관절염 등으로만 사용되어 왔지만, 이후 두통, 진통소염제로서 사용 쓰임을 늘리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방면으로 사용되어 오는도중 많은 연구진들의 꾸준한 연구와 실험으로 인해 아스피린를 꾸준히 복용할 경우 우리가 미쳐 몰랐던 다양한 효능들을 체험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중 현재까지 밝혀진 아스피린 효능 7가지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대장암 예방

2011년 영국 뉴캐슬 대학교 연구팀은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환자 861명을 대상으로 2년간 지속적으로 연구 및 관찰을 진행해왔는데, 그 중 실험에 참가한 전원 모두가 아스피린을 하루 600mg 복용을 한 결과 염증 반응을 억제와 함께 대장암 발생 위험률 또한 약 60%까지 떨어지는 놀라운 효과가 있다고 입증했습니다.





심장질환 예방

러시아 대통령 '보리스 옐친'(Boris Yeltsin)은 재임 기간 중, 무려 5번의 심장마비가 발생하게 되었는데, 그는 심장 수술 후 11년간 주치의에게 아스피린 처방을 받아오면서 더욱더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근거는 이미 많은 곳에서 아스피린 약이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최근 미국 FDA(미국 보건후생부)에 따르면 아스피린 한 알을 매일 복용하게 되면 2차 심근경색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 북미 방사선 의학회에서 전해지고 있습니다.





뇌경색 예방

최근 호주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대학에서 아시피린이 뇌졸중 재발 위험을 17 ~ 80% 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구 발표를 하였는데요. 이러한 실험은 뇌졸중 환자 56,000명을 대상으로 뇌졸중 예방 효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아스피린 효능 중 뇌졸중 재발 위험을 17% 낮출 수 있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뇌졸중 전조증상으로는 얼굴과 팔, 다리 등 몸의 한쪽이 갑자기 마비되거나 어지러움, 심한 두통이 갑자기 일어난다면 뇌졸중 전조증상일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빠른시일 가까운 병원에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시길 바랄께요.





임신 성공률 도움

미국 인간개발연구소(NICHD)와 유타 대학 연구팀의 연구자료에 의하면 저용량(81mg)아스피린을 매일 꾸준히 복용한 미혼 여성의 경우 임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그중에서도 유산 경험이 있는 여성이 재차 임신할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자료에 의하면 지난 12개월 사이 유산을 겪은 여성 1,228명에게 6개월 동안 매일 저용량 아시피린을 복용한 결과, 임신 성공률이 17%나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아스피린 효능은 염증을 완화시켜 배아의 성장에 보다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위암 예방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암센터와 충북대 병원과의 공동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저용량 아스피린을 꾸준히 복용하게 되면 위암 발생 위험군이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2004년 ~ 2010년까지 고형압, 당뇨병 진료 환자 중 정기적으로 3년간 복용한 자에게서 발생 위험이 60%까지 감소되었다고 하니 정말 만병통치약으로 불리는 충분한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치매 예방

호주에서 70세 이상 호주시민 15,000명의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한 결과, 아스피린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결론을 발표했는데요. 아스피린은 뇌의 인지능력 저하 방지 효과가 있으며, 알츠하이머 치매질환과 희귀난치성질환 중 하나인 헌팅톤병 파키슨병 같은 신경퇴행성질환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전립선암 예방

지난 2016년 이탈리아 일반개업의협회 연구팀의 발표에 따르면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13,000명을 연구 조사한 결과, 아스피린을 장기간 복용하면 전립선암 위험을 최대 57%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해당 연구팀은 아스피린을 저용량으로 일주일에 2번 이상, 12개월 넘도록 복용한 사람은 전립선암 발병률이 평균적으로 36%, 5년 이상 복용한 사람은 57%까지 낮아졌다고 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