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립종 생기는 이유, 없애는 방법은 없나

비립종 생기는 이유는 피부 내부의 표피 성분이 과도하게 증식돼서 생기는 각화성 낭종입니다. 보통 크기는 0.2~0.5 mm 이하인 경우가 많은데요. 자연적으로 생기는 경우가 가장많습니다. 하지만 외상이 있거나 피부에 각종 수포성 질환이 온 후에 비립종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미용상으로는 얼굴 특히, 눈 아래에 생기는 경우가 많아서 제거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비립종 종류에는 크게 두가지로 원발성 비립종과 속발성 비립종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생기는 비립종을 원발성이라 부르는데 주로 안면, 뺨과 눈꺼풀 사이에 자주 출몰합니다. 그리고 속발성 비립종은 피부 손상 때문에 생길수 있는데, 물집병이나 박피술, 화상 등 외상 등과 같이 외부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비립종은 겉으로 보기에 쫍살여드름이라고 무심코 방치할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쫍살여드름 하고는 야간 차이가 있는데요. 쫍살여드름은 염증이 있는 경우가 많으며, 비립종은 눈가에 작은알갱이가 오돌토돌하게 나는 돌기식으로 있고 염증이 없는게 특징입니다. 그럼 이번시간에는 비립종 생기는 이유와 없애는 방법은 뭐가 있는지 알아볼께요.

첫번째로 화장품 때문에 비립종 생길수가 있어요. 메이크업을 지울때 완벽하게 클렌징 하지않아 잔여물이 피부에 남는 경우 피부의 호흡을 방해하고 각종 각질과 지방이 쌓여서 생겨날수 있어요.

두번째로는 비립종이 날 수 있는 피부 부위(눈, 뺨)에 과도한 유분 보습을 했을때 생길수 있습니다. 피부는 유.수분 밸런스가 적절히 유지가 되어야 하는데, 필요이상으로 사용하였을때 생길수 있습니다.

세번째, 평소 기름진 음식의 과다섭취로 인해 비립종이 발병할수 있는데 아무래도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피지 부위가 늘어나기도 하지만 각종 지방질이나 각질이 쌓이게 되는데요. 이러한 각질제거를 하지 않는 습관 때문에 비립종이 발생 되기도 합니다.

비립종 없애는 방법은 없을까?

비립종은 번지지는 않는데요. 특별히 병원에서도 정밀적인 검사는 필요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스스로 없어지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피부과 병원을 방문하여 레이저 치료나 면포압출기로 시술한 후 치료한 부위가 수분이 닿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항생제 연고를 발라주면 1~2주 정도면 완쾌가 가능하답니다.

이렇게 비립종 생기는 이유와 없애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일상생활에서의 비립종 예방법을 알아본다면, 우선 깨끗한 피부를 위해 클렌징을 잘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술과 담배는 피부를 망치는 불필요한 요소로서 각종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삼가해 주세요.

세번째로는 아이크림을 많이 바르지 않는것이 좋은데요. 아이크림을 과다 사용하게 되면 피지선이 넓어져 비립종이 생겨날수 있으므로 과다 분비는 좋지않습니다. 마지막으로 브러싱을 너무 자주해도 모낭 주위에 트러블을 유발하기 때문에 피부염증 및 비립종 생기는 이유가 될수 있으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