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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증상과 좋은음식 뭐가 있을까

알콩달콩 살기 2018. 6. 9. 08:35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해마다 증가하는 음주량 때문에 한국의 33%가 간 질환을 알고 있다고 합니다. 간은 우리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 무게로 보면 1.2 ~ 1.5Kg 정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에너지 대사와 소화분배, 영양대사, 혈액순환, 노폐물 제거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간은 체내에 들어온 독소를 분해하고 해독시키며 건강 유지에 꼭 필요한 장기 중 하나 입니다. 이렇게 중요하고 다양한 역할을 하는 '간'이 최근 큰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간'은 초기 증상이 대부분 없거나 적으며, 심할경우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한국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간 질환 중 대표적인 '지방간'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께요.





 

 지방간 증상


지방간은 간에 지방이 정상비율 5%보다 많아진 것을 의미하는데요. 보통 음주로 인한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만, 당뇨병 등으로 인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눌수 있어요. 이중 전체 지방간 가운데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지방간을 가지고 있는 환자 전체 가운데 차지하는 비율은 80% 이상으로 매우 높다고 볼수 있어요.





이런 증상은 비만, 당뇨환자가 급증한 것과 함께 당과 탄수화물 섭취가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나친 과음 역시 지방간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열량이 높은 식사와 음주가 합쳐진다면 지방간 발생률이 더욱 높아집니다. 그렇다면 지방간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방간 증상은 생각보다 발견하기 쉽지 않아 발견이 되었을 때에는 이미 손을 쓸수 없을 정도로 번져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우리 몸에서 아주 작게 신호를 보내곤 합니다.





간에 지방이 축척되면서 간의 색이 노랗게 변하고 점점 커지게 되는데, 이때 오른쪽 가슴 밑이 뻐근하거나 통증을 유발합니다. 또한 간에 쌓인 지방으로 제 기능이 약화되기도 하는데요.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사라지지 않고 입맛 또한 없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리고 화장실에서 소변을 볼 때 정상인 보다 소변이 누렇거나 거품이 많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방간에 좋은음식


지방간에 좋은음식으로 토란을 빼 놓을수 없죠. 토란은 지방간의 원인이 되는 '지질개선'에 큰 효과가 있는데, 비만을 억제하고 혈청지질을 저하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요. 또 혈액 속의 인슐린 농도를 감소시키는데 도움됩니다.





식초를 섭취하면 체내에서 에너지를 활발하게 태우며 지방 축척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요. 양질의 단백질을 함께 섭취하면 위장의 소화 효소가 식초의 작용으로 더욱 활발해져 신진대사가 높아집니다.




지방간에 좋은음식으로 미역과 다시마, 톳 등의 해조류가 많은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요. 해조류는 비타민과 미네랄 외에도 풍부한 식이섬유를 포함하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미역은 콜레스테롤과 지방의 축적을 억제하고 에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그외 헛개나무 차, 약초 엉겅퀴, 보리새싹 등이 도움이 됩니다.





생선중에 고등어와 꽁치, 정어리 등. 등푸른생선은 좋은거 다 아시죠. 등푸른생선은 불포화지방산과 타우린이 풍부해 지방간 이외에도 심근경색과 고혈압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요.


간은 몸에 독소를 제거하는 중요한 기관인 만큼 간에 지방이 쌓인다면 제대로 분해와 배출을 못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간은 우리몸 전체의 건강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중요한 기관이므로 평소 잦은 음주와 잘못된 식습관이 있다면 하루빨리 개선을 하셔서 좋은 건강습관을 유지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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