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꿈을 펼쳐라

염증성 장 질환, '리 키 인내심 증후군'을 아시나요 본문

건강

염증성 장 질환, '리 키 인내심 증후군'을 아시나요

알콩달콩 살기 2018. 6. 8. 05:17



변비, 메스꺼움, 설사 등 소화기관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의외로 많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배가 아프거나 거북하다는 느낌만 호소할 뿐이지, 소장의 점막에 구멍이나 세균 등 바이러스 물질들이 혈중에 노출되어 소화기 계통에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리 키 인내심 증후군' 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리 키 인내심 증후군이란?


우리몸에는 강력한 장벽 기능이 있어 유해 물질이나 단백질,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이 창자 벽에서 혈액 속으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그런데 장벽 기능이 손상되면 창자 세포가 작은 염증처럼 구멍이 생겨 다양한 유해 물질이 체내에 흘러 버립니다.





이렇게 장벽 기능이 저하되면 염증성 장 질환(자가 면역 질환 인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이 발병합니다. 또한 장내 환경이 무너졌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 설사, 편두통, 복통, 관절통, 인슐린 저항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사실 우리의 소화기관 중 대장은 대부분 어느 정도는 염증이 생겨진 상태입니다. 왜냐하면 대장 내에 음식이 전달될때쯤 완전히 배출되기는 힘들기 때문입니다. 유전적으로 소화 기능의 변화에 민감한 사람도 있지만, 유전적인 것 만이 원인은 아닙니다.





하버드 메디컬 스쿨에 따르면 평균적인 미국인의 식생활 (식이 섬유 부족, 설탕과 포화 지방산을 많이 섭취)과 과도한 알코올 섭취와 스트레스 과다는 '리 키 인내심 증후군'을 일으키기 쉬운 것 을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가 늘고 있다고합니다.





다양한 증상을 가지고 있어도 "리 키 인내심 증후군이 원인"이라고 진단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만성적인 증상을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장내 환경 개선을 권장하는 약품치료가 있습니다. 식생활을 변화시켜 장내 환경을 정비합니다. 먼저 대장 염증의 발단이 있다고 생각되는 가공 식품, 기호품, 의약품의 사용을 중지합니다. 그리고 장내 환경을 달래 장에 부담을주지 않는 식생활로 전환을 시키면 해결할수가 있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