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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상한 우유 활용법, 버리기 아깝잖아요

알콩달콩 살기 2018. 1. 14. 21:53



냉장고를 봤더니 유통기간이 지난 우유가 있더라구요... 그것도 5일이나 지난 우유인데요. 보통은 냉장고에 계속 보관했다면 드셔도 큰 문제는 없다고 하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남들과 다르게 장이 굉장히 예민한 편이라서 남들은 먹어도 탈 안나는데 저만 먹으면 탈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그런적이 많아서 그런지 유통기간 지난 식품은 그냥 안먹고 그냥 버리기 일쑤였답니다. 괜히 먹고나면 기분 탓에 장이 또 아픈거 같기도 해서 그냥 처리를 해버리곤 합니다. 보통 일주일이나 열흘 정도에 한번 장을 볼 때마다 대용량으로 된 제품을 사두게 되는데요. 하지만 문제는 유통기간이 짧기 때문에 깜빡 잊어버리면 금새 상해버립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유통기간 지나서 상한 우유 활용법을 찾아봤습니다.





1. 우유로 세안하기!

첫번째 상한 우유 활용법, 대부분 유통기간 지난 우유가 있으면 세안에 이용하시죠? 저 역시도 그렇게 사용하였는데요. 양이 좀 많으면 이것도 처치 곤란이더군요. 클렌징 제품으로 먼저 세안해 주시고 그 다음 우유로 세안해 주시면 되는데요. 마지막은 물로 깨끗히 세안 해주시면 얼굴 각질제거에도 도움이 되고 미백효과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2. 상한 우유 접착제 활용

저는 우유 접착제를 상한 우유로 활용한다는 것은 처음 보는데요. 끓는 우유에 금간 찻잔이나 접시를 5분간 넣어 놓으면 접착이 되어 사용가능 하다고 하네요!





3. 세제로 사용하기

우유가 상하면 알카리성만 남게 되는데요. 구두와 같은 가죽으로 이루어진 제품의 때를 제거할 때 사용하면 좋다고 해요. 때가 묻은 가죽 부분에 물걸레로 한번 살짝 닦아주고, 상한 우유를 헝겊에 적셔서 쓱~ 닦아내어 주면 윤기도 날 만큼 깨끗이 닦인다고 합니다.





그외 상한 우유 활용법으로는 우유를 컵에 따라 칫솔을 담궈 두었다가 와이셔츠 찌든 때, 볼펜자국 등에 문지르면 말끔해진다고 하니 버리지 말고 한번 해보세요^^


유통기간이 지나 상한 우유가 집에 있다면 그냥버리기 아까울때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한번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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