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 원인과 예방상식, 두통이 오래 지속되면?

바쁜 직장인들이 두통때문에 겨우 시간내어 양방병원을 찾아 검사를 해보아도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치료도 못하고 답답해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직장인들의 두통 원인 중 가장 많이 차지하는것이 바로 스트레스와 과로가 문제가 될수 있어요.

흔한 증상이기에 두통이 찾아오면 진통제를 복용하여 통증을 다스릴 뿐 근본적인 치료나 검진을 받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두통이 큰 병을 암시 하는 신호로도 작용을 하며, 잦은 두통은 방치할 경우 만성으로 고착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기도 하므로 미리 예방하는것이 좋습니다.

두통이 오래 지속되면?

가끔 찾아오는 일반적인 두통의 경우 약을 먹으면 호전되지만 스트레스와 피로누적으로 인한 혈액순환 장애가 원인인 직장인 두통은 약을 먹어도 통증이 호전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두통이 오래 지속되는 요인은 뭘까요?

대부분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심해지게 되면 혹시 뇌졸중 등 뇌질환이 아닌지, 큰 병이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들게 되어 MRI나 CT등과 같은 각종 검사를 받아보게 됩니다. 그러나 검사를 받아도 별다른 이상이 없고 정상적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어 신경성, 일차성, 스트레스성과 같은 모호한 진단을 받게 되고, 약물치료를 하게 됩니다. 약을 복용하여 두통, 어지럼증이 없어지면 다행이지만, 약을 복용해도 그때 뿐이고 만성적 통증이 이어지거나 효과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두통 예방상식 NO.1

보통 두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고 앉아있거나 서있거나 누워있는 자세를 바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1.하루 10분이상 긴장을 풀고 명상을 하라

2.무리한 계획을 세워 자신을 괴롭히지 않는다.

3.과로는 되도록 피한다.(과로나 무리한 작업으로 근육의 긴장 상태가 지속되면 만성 두통이 된다.)

4.모든 일은 내가 해야 하고 모든 책임도 내가 진다는 식의 위험한 발상을 없앤다.

5.어느 누구도 100% 완벽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한다.

6.메모하는 습관을 기른다.

7.조깅.체조.등산.테니스등  꾸준히 운동을 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8.심호흡을 자주하라.(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면 몸이 한결 가벼워진다.)

9.지나친 음주는 삼간다.(과음을 하면 깊은 수면을 할 수 없기 때문)

10.다른 사람과 이야기 할 때 조용히 듣는 습관을 기른다.

두통 예방상식 NO.2

1. 비타민 C에는 항스트레스와 면역력 증진 작용이 있습니다. 신선한 과일과 야채류를 많이 섭취하세요.

2. 주로 실내외 온도차가 클 경우 두통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겨울 두통 예방법은 온도차를 7도 이하로 줄이고 공기가 좋은 날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사람에 따라 두통을 일으킬 수 있는 카페인, 닭고기, 치즈, 소세지, 가지, 땅콩버터, 초콜렛, 합성조미료(MSG), 일부 발효식품 등은 증상에 따라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우유, 잔뼈 생선, 해조류, 본밀, 유제품, 생선, 육류, 해산물 등을 섭취하십시오 식품들에 들어있는 칼슘과 마그네슘은 신경자극의 전달을 원활하게 해주고 체액의 이동을 조절하여 주어 편두통의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5. EPA와 DHA는 정상적인 지방대사와 뇌세포의 작용을 원활하게 해주어 편두통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등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두통을 치료할려면 약에 의존하는 것보다 우선적으로 생활습관 부터 바꾸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선 느긋하게 긴장을 줄이고 여유로운 생활 환경과 태도를 갖는 것이 중오하고, 특히 목욕이나 가벼운 운동을 주기적으로 해줌으로써 땀을 흘려 근육을 풀어주는 동시에 스트레스도 사라지므로 두통에서 해방될수 있습니다.

또한 긴장성 두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의 시간을 갖는것도 좋습니다. 그외에도 스트레스 받는다고 과음이나 담배 등 약물에 지나치게 의존한다면 오히려 몸만 망가지는 현상이 생기므로 꼭 주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