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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녹차의 효능과 하루섭취 권장량

알콩달콩 살기 2018. 3. 28. 06:16



녹차는 우리몸에 여러가지 도움을 주지만, 하루섭취 권장량인 3잔 이상을 넘기지 않는것이 좋은데요. 그 이유는 녹차 속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수면 장애와 불안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체중 감량 효과가 있다는게 알려지면서 녹차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요즘에는 선물용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녹차의 성분을 보면 항산화물질과 녹차의 잎에는 소염 성분과 이뇨 성분이 풍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몸에 흡수가 되면 배설 기관이 원활하게 독소를 배출시켜 변비예방은 물론, 각종 질병까지 치료해 주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그리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녹차를 꾸준히 마셔주면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이번시간에는 녹차의 효능에 대해 몇가지 알아보고 하루 권장량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볼께요.





1. 심혈관질환 예방


녹차에는 강력한 항산화물질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우리 몸의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보호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동맥경화 및 각종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며, 혈류를 맑게해주는 역할도 하여 체내에 돌아다니는 지방을 잘 분배해 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녹차가 가지고 있는 소염 효과는 고혈압과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을 낮추어 줍니다.






2. 비만 예방


앞서 말한것 처럼 녹차는 체지방을 줄여주는 기능이 있는데 바로 '카테킨'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우리몸에 흡수된 칼로리를 적절히 분산시켜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포만감을 유도하여 과식을 막아주는 효능도 있습니다.





3. 소화기능 개선


변비가 자주 생기는 사람에게 좋은데요. 평소 소화가 잘 안되어 변비로 고생한다면 녹차를 꾸준히 마셔주면 도움이 됩니다. 이는 녹차에는 소화기능을 원할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장 운동은 물론, 장에 쌓인 노폐물을 자극하여 배출시켜 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위 점막의 염증을 없애주고, 소화 불량과 가스를 치료하기도 합니다.





4. 당뇨병 예방


녹차는 신진 대사를 원할하게 하여 혈당 수치를 적절하게 조절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녹차 속의 카테킨은 신체의 포도당과 인슐린을 적절히 분비하여 우리 몸의 에너지원이 되는 탄수화물의 적절한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대게 당뇨환자들은 체내에 탄수화물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혈당이 높아지므로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5. 간 염증 완화


녹차를 꾸준히 섭취하면 간을 정화하고 만성 피로에도 도움이 됩니다. 녹차의 항산화물질 성분은 간에서 불출된 독소를 분해시켜 간암과 지방간의 위험성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간의 염증을 완화하고 담즙 생성 과정에 영향을 주어 지방과 같은 기름진 음식이 제대로 소화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녹차는 카페인이 다소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과하게 드시면 안되는데요. 세계 각 나라별로 권장량이 차이가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성인 400mg, 임산부 300mg 정도를 권장하고 있는데요. 카페인 양으로 보면 일상적으로 접하는 캔커피에는 74mg, 밀크커피 69mg, 시중에 파는 녹차 티백 1개의 카페인 양은 15mg 으로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가루녹차의 경우 보통 40~50mg 이기 때문에 적절한 조절이 필요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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