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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으로 인한 의심되는 5가지 질환

알콩달콩 살기 2018. 1. 17. 05:53



특별히 물을 자주 마시지 않았는데 자주 화장실을 찾게 되어 남모르게 곤란했던 적이 있으세요? 또는 한밤중에 자다가 일어나 소변을 참을수 없어 잠을 설치신 적은 없는지요. 이처럼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은 대게 빈뇨, 야간뇨 등을 의심할수가 있으며 증상이 지속 된다면 빠른시일내에 병원을 찾는게 좋습니다.






맵거나 짠 음식의 종류를 많이 먹게되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물을 덜컥덜컥 많이 마시게 되는데요. 이처럼 필요 이상의 많은 물을 마시게 경우 잦은 소변이 찾아오게 되죠. 그러나 반대로 물을 많이 먹지 않았음에도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반복되어 너무 자주 화장실을 찾는다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셔야 해요.





소변은 우리 신체에 쌓인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하는 중요한 생리적 현상이지만 소변의 색깔이나 양, 빈도에 따라 우리 몸이 생길수 있는 이상 신호를 알려주는 중요한 증거이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소변이 자주 마려운 경우 한번쯤 의심해 볼 필요가 있는 질환 5가지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1. 과민성 방광염

빈뇨 야간뇨 증상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손꼽히는 것이 방광염입니다. 그중에서도 과민성 방광염은 점막내에 염증으로 인한 감염이 발생하는 세균성 방광염이 주로 발생하는데요. 이러한 방광염에 걸리게 되면 하루 8번 이상 소변을 경우도 있어 외출이 두려운 경우도 발생합니다. 주로 항생제를 복용하면 치유가 가능하니 이러한 증상을 보인다면 보다 빠른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것이 좋습니다.





2. 전립성비대증

50대 남성에게 주로 발생하는 전립성비대증이 있을경우에도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생식기관인 전립선이 노화를 겪게 되면 비대해지고 잦은 소변을 보러가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하지만, 소변을 봐도 개운하지 않은 느낌이 들기도 하며 증상이 깊어지면 전립성이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해 다양한 배뇨장애를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음주와 흡연, 비만 등이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3. 당뇨병

당뇨병이 있는 분이라면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당연할수도 있다고 할수 있는데요. 당뇨병 환자는 포도당을 배출하기 위해 체내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호르몬이 농도가 진한 상태인 경우가 많은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 갈증이 동반되어 물을 많이 마시게 되어 밤에 소변을 보기 위해 자주 화장실을 찾는 경우도 있습니다.





4. 요붕증

시도 때도 없이 빈뇨와 야뇨 증세가 있다면 요붕증을 의심해 볼수 있는데요. 요봉증이란 소변이 무너지는 증상이라는 뜻으로 대게 성인의 경우 평균적으로 하루 2L 이하의 소변을 본 뒤에 체내 수분을 채워주기 위해 물을 마시는 것이 정상인데, 이보다 훨씬 많은 하루 3.5L 이상의 물을 마시고 소변을 자주 본다면 요붕증을 의심할 수 있어요. 그렇다고 물을 작게 마시면 해결될꺼라 생각하면 심한 탈수증상이 동반한 위험이 올수 있으므로 가까운 시일에 병원에 내원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5. 요로감염증

요로감염증은 요로 기계가 장내 세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병으로 요로기계 감염이라고도 부릅니다.발생원인은 과도한 음주와 스트레스가 주로 원인이 되기도 하며 심각할 경우 패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질병입니다. 갑작스럽게 잦은 소변과 함께 일부 피가 섞인 소변이 나온다거나, 무리하지 않았는데도 허리통증이 심각하다면 요로에 문제가 없는지 검진을 받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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